[애기장난감] 뽀로로 말하는 마트 계산대

 

오직 자동차에만 관심이 있으신 27개월 아드님과 뽀로로파크 킨텍스점 키즈 까페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이 뽀로로 말하는 마트 계산대는 뽀로로 키카에서 제가 무료 뽑기로 뽑은 장난감이에요.

 

내돈내산 장난감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현실적인 후기?! 입니다.

 

 

뽀로로 말하는 마트 계산대

---

10개의 4각 플라스틱에 각각 포도, 치즈, 우유, 피망 등 스티커를 붙여서 마트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쓰게되고요. 크롱 만원권, 에디 오천원권, 뽀로로 천원권 각각 4장과, 500원, 100원, 50원 동전 각각 2개씩에 신용카드가 들어있어요.  뽀로로 말하는 마트 계산대는 플라스틱에 붙여놓은 상품이 실제로 그려져있고 뒤에 숫자도 말해줘요. 바나나 몇 개, 치즈 몇 개, 포도 몇 개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바코드를 실제처럼 삑- 소리나게 찍을수 있는 기계도 있고, 물건 올려놓는 계산대는 버튼을 누르면 무빙 벨트처럼 움직여요. 실제 마트에서 물건 계산할 때 처럼요.

 

아이들 놀이용 장난감이지만 굉장히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마트를 축소해서 장난감으로 만든 느낌이라, 아이도 그래서 더 재미있게 실제처럼 노는것 같고요.

 

그리고 종이돈은 제가 집에서 기계로 코팅한거라서, 오해는 안하셔야 할것 같아요.

 

조금 빳빳한 종이로 만들어진 돈이긴한데, 금방 망가질것 같아서 제가 새거 개봉하자마자 집에서 코팅해둔거예요.

 

아이가 하이체어에서 밥 먹다가도 내려와서 마트 놀이를 하느라 사진상 목에 턱받이도 하고 있네요. 

일단 아이 장난감이다보니 아이 위주로 생각해봐도 만족도가 좋은것 같아요.

 

원래 자동차만 좋아해서 자동차 놀이만 하던애가 맞나싶게, 어느순간 부터는 주방놀이나 다른 역할 놀이에도 관심을

 

갖고 놀이 확장을 하더라고요. 

 

아이가 관심을 가질때 새로운걸 접하게 해주면 기존 바운더리에서 더 넓어지기도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 육아 책에도 10세 이전까지는 놀이를 통해 많은 돌발 상황과 경험들을 배운다고 하더라고요.

 

엄마, 아빠와 혹은 친구들과 놀이를 많이 할 수 있게 해주고, 그걸 이어주는게 장난감인것 같기도 해서 애기 장난감 후기 올려보아요.

 

 

 

 

 

 

 

**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