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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교구

[애기교구] 뽀롱뽀롱 뽀로로 사물 한글 카드 120

by 핑크돌고래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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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제 27개월 경 어느새 두 돌을 지나 세 돌이 되어가고 있어요.

 

두돌이 조금 지났을때부터 엄마 물, 이거 줘, 저기 가 정도의 두 단어 붙이기 정도를 했고

 

지금은 문장식의 말 트이기 직전 단계라 사물이나 자연, 음식 같은 다양한 고유 단어들을 알려주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이 뽀롱뽀롱 뽀로로 사물 한글 카드 120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뽀롱뽀롱 뽀로로 사물 한글 카드 120

COUPANG

www.coupang.com


위에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자연&동물, 음식&과일채소, 탈것&우리집의 6가지 주제로 단어 카드 120장이 들어있어요.

 

앞에는 사물의 생생한 사진이, 뒤에는 한글 글씨가 크게 적혀 있고요.

 

한글을 가르친다 라기보다는 실물 사진을 보면서 듣고 말하는 정도의 놀이용으로 쓰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한글을 보면서 한글을 글씨로 보는게 아니라 모양이나 형태의 그림 정도로 인식하기 시작한다고 하더라고요.

 

보슬비가 스며들듯이 천천히 놀이처럼 가르쳐주고 싶어서 샀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엄청 좋아해요.

 

저희 아이는 자동차, 탈것 위주의 사물을 좋아해서 그것들은 대부분 소리내어 말하는데 탈것 카드를 늘어놓고 비행기!

 

라고 외치면, 아이가 비행기 카드를 집어들고 부우우우우- 하면서 하늘을 나는 비행기 흉내를 내면서 놀더라고요.

 

이런식으로 카드를 가지고 놀면서 자기가 뒷장을 뒤집어보며 한글을 쳐다보기도 해요.

 

강요가 아니라 엄마와 놀이한다 라는 느낌으로 자동차나 비행기 소리를 내주며 노출해주고 있는데요.

 

이걸로 생각보다 많은 단어들을 빠르게 습득하더라고요.

 

일단 실제와 같은 음식이나 과일 사진들을 보면서 자기가 그 과일을 먹을때 사과! 귤! 소리내어 말하며 먹더라고요.

 

아이가 말하는게 너무 귀엽기도 하고 교육용으로도 참 좋을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말이 늘기 시작하면서 우리 아이가 어느 정도까지 사물인지를 하는지를 테스트 하기에도 정말 좋더라고요.

 

아이와 시간 보내기 어려워 하시는 분들, 놀이를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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