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식품] 아넬라 과일퓨레 & 파스퇴르 킨더밀쉬

아이가 이유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6개월 경부터 아넬라 과일 퓨레를 먹이기 시작했는데요.

 

저한테는 밍밍한 과일맛이지만 6개월 아가에게는 미각의 신세계였는지 처음부터 엄청 잘 먹더라구요.

 

아넬라 생과일 디저트 첫시작 5종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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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에 전용 농장을 가지고 만드는 100% 생과일 퓨레이구요. 저온살균 방식으로 진공포장해서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생각보다 유통기한도 길어요. 아이들 먹일때도 뚜껑만 따서 먹이면 되서, 야외에 가지고 나가서 먹일때도 편리하구요. 생과일을 직접 먹이는게 좋긴 하겠지만 그러기엔 아직 너무 어리거나, 생과일이 아직 너무 달다고 생각되거나, 혹은 맞벌이 부부여서 일일이 생과일을 챙겨주기가 힘들때도 이 아넬라 과일 퓨레가 여러모로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어른보다 기초 체온이 높아서 대부분의 아이가 더위를 많이 타긴하지만, 저희 아이의 경우는 신생아때부터 정말 더위를 많이 탔거든요.

 

아이가 10개월이 됬는데 벌써부터 분유를 조금 빨다가 안먹고 울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적정 온도였던 분유도 먹기에 너무 따뜻하고 더워서 싫었던 것 같아요.

 

결국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실온 보관이 가능한  파스퇴르 킨더밀쉬를 사서 먹여봤는데요.

 

분유처럼 미지근하고 덥지 않으니까 거부하거나 울지 않고 잘 먹더라구요.

 

1단계는 12개월부터 2단계는 24개월부터 인데, 우리아이는 10개월부터 1단계 킨더밀쉬를 먹기 시작했어요.

 

 

파스퇴르 킨더밀쉬 액상분유 1단계 2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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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또는 분유를 떼고 시작할 때, 생우유를 첫 시작할 때 먹인다고 해서 보통 분유와 우유의 중간 단계라고 보는데요.

 

어른 입맛에는 밍밍하지만 고소한 맛이라 아이들이 좋아하고, 아이가 아직 너무 어릴때는 젖병에 넣어서 간식이나 분유 대용으로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아이가 킨더밀쉬를 10개월 쯤부터 일찍 시작해서 13개월이 된 지금까지 먹이다가 이제 막 우유로 넘어왔거든요.

 

정말 분유와 우유의 중간 단계로 잘 먹였고요, 아이도 탈 없이 잘 먹고 좋아했네요.

 

잠깐 외출 할때도 젖병이랑 킨더밀쉬 하나 챙겨서 나가면 되어서 정말 편리했어요.

 

우유 먹이기가 이르고 고민이 되신다면 중간 단계로 한번 먹여보시길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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