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이유식이 끝날때 쯤에 올레!를 외치며 드디어 끝이다!! 라고 너무너무 좋아했었는데요.
조카를 먼저 낳아 키우고 있던 언니가 저희 집에 놀러 왔을때 선물이라면서 유아식판식 책을 건네주는 거예요.
우리 아이 생각한 건강식, 유기농, 직접 만든 이유식 뭐 다 좋다 이거예요.
그런데 이유식이 끝이아니고 이제 시작이었다는 말씀...순간 책을 던지고 싶었지만, 차마 던질수 없었던 현실...
이유식 뒤로는 이제 매일 매일 바뀌어야만하는 우리아이 유아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유식이 끝나고나면 이제 계속 똑같은 메뉴는 싫다하고, 안먹고, 알거 다 안다는듯 음식을 가리기 시작해요...
그래서 메뉴를 돌려가면서 반찬과 국을 신경쓰기 시작하게 되죠...
그치만 매번 새로운걸 계속 해줄순 없는게 현실이고 엄마도 지치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쉽고 간편하게 먹일수 있는 것들을 찾기 시작하다가 이 제품들을 찾았어요.
일단 나와아기 이지 아기 짜장가루 카레가루는 12개월 이후 유아식부터 먹일 수 있는데요.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면서 점심 메뉴로 짜장, 카레 메뉴를 접하게 되더라고요?
짜장, 카레 둘다 처음에는 가리는 아이들도 있으니 시작 하실때 잘 살펴보시고 시작하는게 좋아요.
저희는 다행이 애기가 잘 먹어서 한포씩 낱개 포장되있는 나와아기 짜장, 카레가루를 구매해서 먹이기 시작했는데요.
한포씩 소분되어 있어서 한끼씩 바로바로 먹일수 있어 좋았어요, 어짜피 여러끼를 먹는건 질려하니까요. 그리고 따로 계량을 하지 않아도 되고, 물 맞추기도 쉬웠고요. 애호박, 감자, 양파, 당근 등 집에 있는 기본 야채만 소량 썰어서 요리하면 15분에서 20분 정도면 금방 한끼 해결할 양이 나오더라고요. 꿀팁 드리자면 우유를 조금 섞으면 맛이 더 고소해지고 풍부해져서 아이가 더 좋아하더라고요. |
그렇다면 주먹밥은? 카레보다 더더더 쉽고 간편하고 맛도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야채, 버섯, 해물, 한우, 닭가슴살 이렇게 5세트 한번에 팔기도 하고 한우, 날치알, 홍개 이렇게 3세트를 묶어서 판매 하기도 합니다.
처음엔 5종 세트를 먼저 사서 먹여보고, 괜찮아서 3종 세트에 들어가는 특이한 날치알이랑 홍개도 먹여보고 싶어서
두 제품다 구매해서 먹여봤고 애기가 둘 다 잘 먹었어요.
무농약 인증 국산 채소와 유기인증 김을 사용했다고 하고, 실제로 제가 만들어 먹어봤는데 맛도 순해요.
1포씩 소분 포장되어 있어서 위생적이기도 해서 그냥 준비한 밥에 후레이크 한포 뜯어서 주먹밥 만들어 먹이시면 되요.
급하게 외출해야 할때나, 외식할 때 아이가 먹을만한게 없을걸 대비해서 준비해가면 편리하더라고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놓고도 집안일 하랴, 엄마 나름의 스케줄 보내다보면 하루가 쏜살같이 지나갈 때가 많은데요.
아이 저녁 거리를 미처 준비하지 못했을 때나, 밖에 나갈일이 있거나, 간단하고 빠르게 간식처럼 만들어 먹일 때도
두 제품다 유용해서 저는 뭔가 치트키처럼 종종 사용하고 있어요.
어른들도 매일 매끼 정찬 차려먹기 힘들잖아요.
하물며 맞벌이 부부의 경우는 진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눈코뜰새도 없을때가 많고요.
엄마 아빠가 아프거나, 야근 할때는 또 어떻고요...
아기 키우면서 수많은 난관이 지나가는데, 그중 하루 한끼 한번은 쉽고 간단하게 애기 끼니 챙겨 줄 수 있으시길 바라며,
오늘의 글을 마무리 해봅니다.
대한민국 엄마 아빠 모두 화이팅!!! 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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