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이 지나고나면 슬슬 애기 배변 관련된 용품을 찾아보게 되는데요.
일단 지금 당장 배변 훈련이 준비되지 않았더라도 유아변기는 좀 미리 구비해 두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거실 한켠에 두고 틈틈이 한번씩 유아 변기에 소변이나 대변 훈련을 시켜 보시면서 훈련을 하시거나,
아이가 아직 심한 거부감이 있다면 사용 용도를 알려주고 옆에 두고 놀면서 미리 친해지기에도 유용해서요.
옆에 두고 미리 노출 시키면서 자연스럽게 배변 훈련을 유도하면 나중에 좀 더 쉽게 분리가 가능하거든요.
위에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일단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모양입니다.
푹신한 쿠션도 있고, 변기 뒤에 아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변기 내리는 사운드 버튼도 있어요.
호기심이 많아질 시기라서 슬슬 어른들 흉내도 내고, 엄마 아빠와 같은걸 먹고 같은걸 하고 싶어 할 나이잖아요.
그래서인지 실제처럼 이런 세세한 사운드 기능도 넣은 것 같더라고요.
소변통도 따로 분리가 되어서 용변도 쉽게 처리 할 수 있고, 변기 커버도 따로 분리해서 세척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 아이도 아직 기저귀를 차고 있지만, 기저귀를 찬 상태로 거기 앉아서 가끔 소변, 대변을 보기도 합니다.
대변보는 흉내를 낼 때도 있고, 진짜 거기에 앉아서 힘을 주고 (기저귀에) 대변을 보기도 하고요.
샤워 후에 홀딱 벗은 몸으로 나와서 도망다니다가 정말 거기에 앉아서 혼자 소변 본적도 벌써 여러번이에요!
그래서 미리미리 노출 시키라는 말이 있는것 같더라고요, 확실히 나중에 기저귀 뗄때 훨씬 수월할 것 같아요.
대소변 훈련은 실수도 많이해서 부모님도 힘들다보니, 요새는 사실 정말 잘 떼어질까지 미루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세돌 학기초 쯤에는 대부분 떼는게 정상이라고 하니까, 심하게 거부감이 있거나 10월 이후 출생한
느린 아기들이 아닌 경우에는 미리미리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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