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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들이&여행

[나들이] 꽃새담 새우구이 + 동막해수욕장 + 김포함상공원

by 핑크돌고래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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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며 강남 주변에도 새우구이 메뉴가 등장해서 새우철이 왔구나! 하고 주말에 새우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강화도에 위치한 꽃새담이라는 곳인데 요즘 여기가 핫하더라고요, 찾아보니 김포 구례점도 있어서 체인점 이구나 했어요.

 

 

저희는 아이가 있기도하고 간장 베이스라고 해서 꽃게살 비빔밥 + 새우구이를 시켰는데 꽃게살 비빔밥이 좀 매콤했어요!

 

결국 아이는 밑반찬으로 나온 미역국, 김, 계란찜으로 밥을 먹고, 저랑 신랑만 새우구이에 꽃게살 비빔밥까지 배터지게 먹었어요. 

 

 

 

일단 건물 내부라 매장 내부도 화장실도 굉장히 깔끔했고요.

 

 

 

팔딱팔딱 뛰는 신선한 새우는 역시 맛도 좋고 껍질도 쉽게 잘 까지더라고요.

 


 

 

 

 

신나게 밥을 먹고 나니 아이를 좀 놀게 해주고 싶어서 가까운 동막 해수욕장엘 갔는데요.

 

모래놀이도 하고 요즘엔 해수욕장 앞 편의점에서 장화도 대여를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장화 대여해서 신고 갯벌에 가서 갯벌 체험하는 가족들도 많았어요.

 

실컷 놀고나니 더워서 편의점에 가서 아이랑 아이스크림이랑 과자도 사먹고 놀다가 다시 출발!


 

 

 

 

엄마랑 아빠는 충분히 놀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는 모래놀이를 더 하고 싶었는지 출발해서도 징징대더라고요.

결국 신랑이 돌아오는 길에 김포함상공원에 가면 지금은 쓰지 않는 배를 전시해놓고 내부도 볼 수 있다고 해서 아이 데리고 가보았어요.

 

바닥 분수가 나오는 넓은 공터도 있고, 입구쪽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선상 안에 안 들어가더라도 야외에 탱크며, 비행기 등을 전시해 놓았더라고요.

 

밖에서 구경하다가 돌아가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하지만 저희는 여기까지 온 이상 배도 구경하고 가자고해서 티켓 구매해서 선상 내부도 구경하고 왔어요.

 

군용 배 내부 시설 쓰던걸 그대로 구현해 놓은듯해서 구경할 꺼리가 꽤 많았고 배도 엄청 크고 높았어요.


내부시설 곳곳을 구경하고 나오니 그제서야 아이가 지쳐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잠들더라고요.

 

 

 

 

하루 나들이 코스로 세 곳을 돌고 온건데, 굉장히 맛있고 알찬 하루였어요.

 

아이 데리고 나들이 갈 곳 찾으신다면, 지금 날씨도 시원하고 새우도 통통-하니 너무 괜찮은 것 같아요!

 

새우철 맛있는 새우도 드시고, 가족과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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