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리움은 키즈 까페겸 작은 동물들도(토끼, 도마뱀, 라쿤, 미어캣 등) 함께 접하고 먹이 주면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예요.
그중에서도 금천점은 동물들까지 전부 실내에서 관리 되고 있어서, 여름이든 겨울이든 비나 눈이와도 날씨에 상관없이
갈 수 있는 곳이라 저희도 이곳을 택해서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갔었는데요.
아이 17개월쯤(현재 26개월)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일단 아래가 메인 광장이고 짐 가방 두고 간단한 음료, 스낵류 먹으면서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이예요.
메인광장 한쪽으로 조금 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실 공간도 있고요.
정글짐, 미끄럼틀, 트램폴린 공간과 공 던지면서 놀 수 있는 볼풀장도 있어요.
그리고 테마별로 방처럼 공간이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물고기와 거북이 등 물과 함께 생활하는 생물과 파충류? 온도에 민감한 친구들이 한방에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어캣, 라쿤, 토끼 등 작은 동물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먹이를 사서 먹이 주기 활동도 할 수 있었어요.
포토존 이라는 곳은 지정된 시간에 토끼 같은 작은 동물과 아이, 부모님이 함께 사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공간이었는데, 인증샷 남기기 좋은 공간이었어요. 운영하시는 분의 작은 배려가 느껴지더라고요.^^
실컷 놀고나면, 먹어야죠.
까페존에는 간단한 스낵류와 볶음밥 같이 아이들도 함께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식사류가 함께 있었어요.
쥬라리움을 방문 했던 시기가 약 17개월 정도니까 이때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되똥거리면서 다니던 시절이거든요.
그런데도 여러가지 구경할 거리, 놀거리가 함께 있어서 즐겁게 놀다 왔던 기억이 나요.
일단 계절이나 날씨 영향도 안 받고 아가들도 거북이나, 물고기, 라쿤, 토끼 등 작은 생물이나 동물들 구경할 거리도
있고 해서 너무 괜찮았던것 같아요.
사실 이 시기에는 나들이나 까페 다녔던 일들을 이렇게 글로 쓸 생각도 못했던 시절이라서 사진이 굉장히 들쭉날쭉한데
그래도 사진첩 열심히 뒤져가면서 글 올려봅니다.^^
어린 아가들 데리고 나가고 싶어 하시는 부모님들 위해서요.
사진 참고 하시고 내 소중한 가족과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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